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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5월 더위에 에어컨이 땀났네

아시아경제 티잼 이창환 기자 | 아시아경제 티잼 이진경 최종수정 2017.05.19 08:35 기사입력 2017.05.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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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에어컨 주문량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5월인데도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지금 주문해도 설치까지 한달이나 걸린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근 에어컨 판매량도 작년 같은 기간의 2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 로 알려졌습니다.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가장 큰 이유는 때이른 더위입니다. 지난 3일 서울의 낮 기온 이 30.2도까지 올라 5월 상순으론 85년 만에 최고였습니다.

5월초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작년에 '에어컨 대란'을 지켜봤던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서두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 효과가 있는 에어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 습니다. 일찌감치 에어컨을 사 미세먼지를 막는데도 활용하려는 수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됩니다.

에어컨 주문이 폭주하면서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에 에어컨을 주문하면 설치까지 최소 2주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업체들은 에어컨 생산라인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이른 3월 중순부터 풀가동하며 대응 하고 있지만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전업계의 한 관계자는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에어컨 수요가 폭증했다"며 "공장을 풀가동해 대응하고 있지만 지금 주문하시는 분들은 설치까지 조금 기다리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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