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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경의 두근두근 37회]더 넓은 세계를 향해서!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최종수정 2017.03.09 03:01 기사입력 2017.03.08 17:38
2017년 머슬마니아 아시아 국제 대회 메인 포스터 모델로 발탁된 구세경 프로
2017년 머슬마니아 아시아 국제 대회 메인 포스터 모델로 발탁된 구세경 프로

▲편집자주=머슬마니아 프로 구세경씨가 연재하는 '두근두근'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독자들이 잘 가꾼 몸매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과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그래서 이두근이나 삼두근, 대퇴4두근 등 우리 몸을 지탱하는 주요 '근육명'에서 코너 이름을 착안했다. 평범한 대학원생이 피트니스 전문 선수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건강미를 뽐내고, 가슴 뛰는 새로운 삶을 설계하게 된 사연도 매주 만날 수 있다.

◆플랭크 트위스트=두근두근 37회에서는 '플랭크 트위스트'를 소개한다. 몸을 지탱하는 중심근육을 단련하고, 옆구리 살도 뺄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플랭크 트위스트 순서
1. 팔꿈치를 어깨와 수직이 되도록 하고 엎드려서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2.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주며 몸을 일자가 되도록 유지한다.
3. 그 상태에서 골반이 살짝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좌우 번갈아가면서 몸을 비튼다.
4. 30회씩 3세트 반복


*운동복 협찬=리바디

◆세경이의 이야기=2년 전 이맘때였다. 피트니스 대회에 처음 입문한 시기. 나는 다른 일에 그럭저럭 재미를 붙이고 곧잘 해냈으나 운동만은 소질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다. 이렇게 피트니스 관련 글까지 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얼마 전 첫 대회를 마치고 수상 소감을 인터뷰하는 옛 영상을 다시 봤다. 우승했다는 감격 때문에 진정이 안 된 상태인데다 얼떨결에 한 인터뷰라 떨고 있는 모습이었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해서 세계대회에 나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5개월 뒤 내가 얘기한대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이 되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 용감했다. 원래 잘 모를수록 용감해진다.

당시에는 피트니스 대회와 관련한 정보, 특히 여자선수들을 위한 정보나 교육을 해주는 장소를 찾기 어려웠다. 무슨 대회에 나갈지, 특징은 무엇인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래서 나름대로 정보를 모으고 공부를 했다. 시행착오도 있었다. 그러면서 배우고 얻은 내용도 많았다. 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도 똑같다. 열정을 가지고 움직인다면 어떤 형태로든 결실이 있다. 나는 지금도 그 경험을 되새긴다.

엑슬휘트니스에서/사진=구세경 프로
엑슬휘트니스에서/사진=구세경 프로

나는 이제 세계대회를 겨냥하는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더 이상 머슬마니아 국내대회는 뛰지 않는다. 머슬마니아 국내에는 프로 리그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세계대회는 계속 도전할 계획이다. 국내대회나 세계대회 아마추어 리그는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회장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두근두근이 새로운 내용으로 독자들과 만나기 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다시 시작될 세경이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정리=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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