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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생 살해범, '아스퍼거 증후군' 가능성 높아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최종수정 2017.05.19 14:41 기사입력 2017.05.19 13:48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지난 3월29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A(17)양의 정신감정 결과,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창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받는 고교 자퇴생 A(17)양의 정신감정이 끝나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A양의 정신감정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한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인지 능력과 지능은 비장애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자폐성 장애의 하나인 정신 질환이다.

하지만 검찰은 A양이 심신상실 상태에서 범행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해 경찰이 적용한 죄명을 유지해 구속기소 했다.

앞서 검찰은 A양으로부터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B(19)양도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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