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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세제개편]②31년 전 세제개편은 어떤 결과 가져왔나

디지털뉴스부 김철현 기자최종수정 2017.12.21 11:32 기사입력 2017.12.21 11:32
트럼프 세제개편 31년 만의 최대 감세라는데…

미국 의회를 통과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안이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가 실시한 1986년 세제개편 이후 최대 감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31년 전의 상황과 그 여파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당시 레이건 대통령이 내놓은 세제개편안의 골자는 법인세율을 46%에서 34%로 12% 포인트 인하하는 것이었다. 개인소득세율은 50%에서 28%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이를 통해 레이건 대통령 재임 기간 평균 물가상승률은 3.8%로 안정됐고 경제성장률도 3.5%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가 극복되고 문제가 됐던 인플레이션도 잡힌 셈이다. 레이건 대통령 스스로도 고별 연설을 통해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미국을 되찾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과의 바탕에는 전례 없는 재정 적자라는 문제점도 있었다. 그가 퇴임할 때 연방정부의 적자 규모는 집권 초기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고 한다. 당시 이코노미스트는 "거대한 빚더미의 산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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